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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글로벌 R&PD 센터가 다음달 중하순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월 중하순 본사와 연구소가 현재 판교에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이전한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서 짓고 있는 '글로벌 R&PD 센터'가 내달 완공됨에 따라 내년 1월 전사를 송도로 이전할 예정이다. 송도 신사옥에서 연구개발(R&D)과 생산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 인천 테크노파크 내 3만413.8㎡(약 9216평) 크기 부지에 약 3257억원을 들여 글로벌 R&PD 센터를 짓고 있으며 다음달 중하순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월 중하순 본사와 연구소가 판교에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이전한다.
먼저 미국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R&D와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를 도입해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고도화된 R&D와 생산 역량을 이식하는 프로젝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핵심은 백신 개발의 수요가 있으나 연구 역량이 충분치 않은 국가·기업들과 협업해 해당 국가에 바이오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것인데, 이 역시 글로벌 R&PD 센터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사옥이 완공되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생산 시설과 독일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IDT바이오로지카'와 협력해 미국과 유럽, 한국을 잇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난해 열린 상량식에서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 R&D 허브 구축을 목표로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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