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부상자 명단 등재 후 복귀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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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3회초 무사 2루 한국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도하고 있다. (사진=도쿄-연합뉴스 제공) |
[mdtoday = 김교식 기자] 허리 근육통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7일(현지시간) 이정후가 이날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오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이번 주말에는 복귀 준비를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당시 그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이후 두 경기에 결장한 이정후는 지난 23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시즌 초반 타격 부진으로 타율이 1할대까지 하락했던 이정후는 지난달 말부터 타격감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부상 이전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이번 복귀가 팀 전력에 미칠 영향에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의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복귀 시점을 최종 조율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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