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 법인카드 도용으로 5천만 원 피해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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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무단 결제 이어져… 범인은 스윙스 사칭하며 범행 지속

▲ 랩퍼 스윙스 (사진=유튜브 채널 ‘이은지’ 캡처)

 

[mdtoday = 양정의 기자] 래퍼 스윙스가 과거 법인카드 분실로 인해 5천만원 규모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던 사건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레이블의 법인카드가 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된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스윙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회사 자금을 관리하는 직원이 법인카드에서 6개월간 5천만 원이 부정 사용된 사실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카드는 미용실과 숍 등 특정 업종에서 반복적으로 결제되었으며, 회사 측은 이를 소속 가수들의 지출로 오인해 초기 대응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범인은 20대 중후반의 여성으로 밝혀졌다. 스윙스 측 매니저가 해당 결제처를 통해 연락을 취하자, 이 여성은 “스윙스가 직접 사용하라고 허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여성은 과거 술집에서 스윙스와 합석한 적이 있으며, 당시 스윙스로부터 “앞으로 내 돈을 써도 좋다”는 말을 들었다고 거짓 진술을 이어갔다.

 

스윙스는 사건의 발단에 대해 “6개월 전 법인카드를 분실했으나, 두 개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분실된 카드의 분실 신고를 누락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카드에 기재된 ‘인디고뮤직’이라는 문구를 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습득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금액에 대한 회수 조치도 이루어졌다. 스윙스는 “해당 인물로부터 피해 금액을 전액 변제받았다”며 “3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매달 일정 금액을 상환받는 방식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1986년생인 스윙스는 2008년 데뷔 이후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현재 힙합 레이블 대표이자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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