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신창호 기자] 최근 봄이 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져 피부 속 혹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볼록 튀어나온 혹이 만져진다면 지방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게 허벅지와 몸통, 목, 팔 등에 주로 생긴다. 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오며 안에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지방종은 크기가 1~3cm 정도로 작고 통증이 없어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변화가 생긴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기가 10cm 이상으로 커지거나 신경과 혈관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지방종은 어떤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지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40~60대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여러 개의 지방종이 동시에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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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화연 원장 (사진=담대항외과의원 제공) |
지방종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진찰과 검사를 통해 지방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할 경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결정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크기 변화가 없던 지방종이 갑자기 자라거나 단단해지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담대항외과의원 양화연 원장은 “지방종이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혹이 생겼다면 자가진단보다는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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