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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청소년에게 1차 치료제의 효과가 없을 때 티르제파타이드를 사용하면 혈당과 체중을 의미 있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제2형 당뇨병을 가진 10~17세 청소년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인슐린(Insulin)’으로 혈당과 체중 조절이 안될 경우, 비만 치료제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을 의미 있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청소년에게 1차 치료제의 효과가 없을 때 티르제파타이드를 사용하면 혈당과 체중을 의미 있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The Lancet)’에 실렸다.
소아/청소년기 발병 제2형 당뇨병(YT2D)은 최근 몇 년 사이 발생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YT2D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치료제들은 성인 제2형 당뇨병 대비 YT2D에서 혈당 조절 효능이 대체로 낮고, 체중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보여주지 못해 왔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여러 국가에서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이번 3상 시험에서, 메트포르민과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10~17세 YT2D 환자 99명이 주 1회 티르제파타이드 또는 위약 그룹에 무작위 배정받았다.
30주 시점에, 티르제파타이드 그룹은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 측면에서 위약 대비 우월했다. 특히 공복혈당은 티르제파타이드 그룹이 위약 그룹에 비해 감소폭이 약 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혈당과 체질량지수 조절 효과가 1년 시험 기간 내내 지속됐고, 정체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진은 티르제파타이드가 이 연령대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된 약물 증 지속적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보인 첫 번째 약물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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