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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메디 김일훈 부사장(왼쪽)과 그래피 박성현 상무가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라온메디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AI 의료 솔루션 기업 라온메디가 세계 최초 형상기억 투명교정 소재 기업인 그래피와 ‘AI 기반 치과 통합 소프트웨어’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투명교정 시장의 패러다임을 ‘다이렉트 프린팅’ 방식으로 전환하고,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라온메디는 기존 CBCT(치과용 CT) 기반의 치근 분석 및 3D 시각화 기능에 제조 운영을 위한 주문관리시스템(OMS), 의사용 수정 뷰어, 장치 제작용 CAM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완전한 디지털 교정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의사와 제조사는 OMS와 오더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환자 의뢰부터 교정 설계, 제작 지시,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게 된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기존 투명교정 진단 소프트웨어 중심의 시장을 플랫폼화하는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라며 “통합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B2B 사업 운영의 실질적인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온메디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글로벌 치과 교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그래피는 라온메디의 AI 소프트웨어를 형상기억 투명교정 장치 생산 공정에 도입하여 설계 정확도와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사 소재인 ‘테라하츠(Tera Harz)’의 물성을 활용한 고정밀 교정 장치를 생산하고,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 통합 솔루션 형태로 공급하여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그래피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라온메디 김일훈 부사장과 송광현 팀장, 그래피 박성현 상무와 이재복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기술 시너지 창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치과 교정 분야를 선도하고 B2B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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