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약국 인프라 통합 구독 서비스 출시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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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CCTV·정수기 등 필수 설비 한번에 제공, 연 70만원 절감 효과

▲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UpharmPass)’를 공식 출시했다.(사진= 유비케어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약국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구독형 통합 서비스 '유팜패스(UpharmPass)'를 24일 공식 출시했다.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유팜시스템 케어 및 화재·도난사고 보장) 등을 단일 서비스로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플랫폼이다. 약국의 운영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서비스는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성됐다. 통신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이 담당한다. 여기에 쿠쿠,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약국이 각 인프라별로 개별 업체와 상담, 계약, 설치, 관리를 각각 진행해야 했지만 유팜패스는 유비케어가 1차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서비스 구성과 이용 절차를 연계하고 지원한다. 실제 설치와 사후 관리는 각 제휴사의 전문 인력이 담당하는 구조다.

 

유팜패스는 신규 개국 약국뿐 아니라 기존 유팜시스템을 사용하는 약국도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약국의 경우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나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 구성과 비용 점검 과정에서 유팜패스를 활용할 수 있다. 유비케어는 서비스 구성에 따라 정상가 대비 연간 최대 약 7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약국은 IT, 보안, 설비,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인프라를 동시에 관리해야 해 초기 준비와 운영 과정이 복잡한 편"이라며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의 서비스 흐름으로 정리해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한 묶음 할인 상품이 아니라 약국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구독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팜패스는 유팜시스템 고객 전용 서비스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약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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