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일라이 릴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 승인

최재백 / 기사승인 : 2024-09-15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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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의 습진 치료제 엡글리스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사진=DB)

 

[mdtoday=최재백 기자] 일라이 릴리는 습진 치료제 ‘엡글리스(Ebglys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주사제 형태의 엡글리스를 몇 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엡글리스는 습진 진행을 유발하는 인터류킨-13(IL-13)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 및 중화하는 단클론 항체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습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FDA는 지난해 계약 제조업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특정 결과가 발견돼 엡글리스 승인을 거부했지만, 엡글리스가 1000명 이상의 중등도-중증 습진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올해 엡글리스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도 알려진 습진은 가려움, 발진을 유발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현재 다양한 치료제들이 마련되어 있으나, 엡글리스는 한 달에 한 번만 주사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jaebaekcho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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