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건조증이 심해지면 질과 외음부에 따가운 느낌이 지속된다. 뿐만 아니라 성교통, 외음부 부종, 배뇨 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나아가 요실금이나 방광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아 일상생활 속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여성들이 질 염증과 질 건조증을 단순한 신체 변화로 여기고 자가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채로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고위험군 질환에 속하지 않지만,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질 염증과 질 건조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여러 방법 중에는 이브로 레이저가 있다. 이브로 레이저는 질 내부에 레이저를 360도로 조사해 콜라겐 및 점막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마취와 절개 없이 질 내부 조직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게 해주어 치료와 예방이 동시에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이브로 시술을 1달 간격으로 3회차 이상 시술했을 경우,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질벽의 탄력도 개선해 주는데, 이는 성감 만족도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일석이조의 효과 덕분인지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문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다만 병원 선택 시에 후기나 저렴한 비용을 우선으로 검색하여 접근하는 것이 아닌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 후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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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민 원장 (사진=어울림산부인과의원 제공) |
어울림산부인과의원 임선민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시행되는 시술이기에 세심함이 요구되는데, 이에 따라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병원에서 유행처럼 따라 하는 시술이 아닌,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경험을 통해 재생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의료진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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