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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 약물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ADHD 약물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 약물이 인지 기능 향상과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렸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00명 중 약 25%가 진단받지 않은 ADHD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과다할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성인 ADHD 환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ADHD가 있는 14만8578명의 데이터를 추적했으며 의사들은 진단 후 2년 동안 ADHD의 진행 상황을 추적했다. 연구진은 사고, 자살, 우발적 중독과 약물 오남용 등과 같이 비자연적인 원인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사망 원인을 고려했다.
연구 결과, 처방약을 복용한 ADHD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절한 ADHD 약물은 인지 기능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용량 ADHD 약물 복용의 부작용도 경고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ADHD의 일차 치료제이자 각성제인 고용량 암페타민은 정신병이나 조울증 위험을 81% 가량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 고용량은 30mg 이상의 암페타민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ADHD 약물의 건강 상의 이점을 설명하면서도 지속적이고 고용량의 ADHD 약물의 부작용을 경고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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