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넥스, 지질나노입자 권위자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부대표 겸 CSO 영입

김동주 / 기사승인 : 2023-08-17 1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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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넥스 이혁진 부대표, 김세준 대표 (사진=서지넥스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서지넥스는 지질 나노입자 분야의 권위자인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회사의 부대표이자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혁진 부대표는 회사 지분 인수와 함께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 부대표는 모더나의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랭거 MIT 교수의 제자로 국내 최초 mRNA 전달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하여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의공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 의공학 석사, KAIST 생명과학 박사를 거쳤으며, 이후 MIT에서 로버트 랭거교수 밑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거치며 모더나, 앨라 일럼 등 글로벌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운 바 있다.

이혁진 부대표가 개발한 지질 나노 입자는 넘기 힘들다는 지질 나노 입자의 핵심 성분인 이온화 지질의 특허 장벽을 극복한 소수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혁진 신임 부대표는 “지금까지 학교를 기반으로 지질 나노입자를 개발해왔는데 제품 출시까지 스케일업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제 서지넥스에서 지질 나노입자의 발굴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까지 원스톱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지넥스 김세준 대표는 “화이자 및 모더나의 코로나 mRNA 백신의 성공 이후 지질 나노입자는 감염질환을 넘어 암 백신, 세포치료제, 희귀병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이혁진 교수의 합류로 서지넥스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지질 나노입자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넥스는 2020년에 창립된 약물‧유전자전달 기업으로 약물 전달을 위한 CAR-엑소좀, AWEsome(Artificially Working-in Engineered Exosom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혁진 부대표의 합류로 지질 나노입자를 통한 유전자전달에 주력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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