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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런던베이글뮤지엄 고용보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런던베이글뮤지엄 여의도·수원·제주·잠실 지점의 고용보험 상실자 수는 취득자 수보다 많았다. (사진=연합뉴스) |
[mdtoday=박성하 기자] 20대 청년 근로자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노동환경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런던베이글뮤지엄 10개 사업장 중 4곳은 같은 기간 퇴사한 사람이 입사한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런던베이글뮤지엄 고용보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런던베이글뮤지엄 여의도·수원·제주·잠실 지점의 고용보험 상실자 수는 취득자 수보다 많았다.
| (자료=이용우 의원실 제공) |
이 기간 여의도점의 고용보험 취득자는 62명, 상실자는 77명이다. 수원점은 취득자 52명에 상실자 59명, 제주점은 취득자 36명에 상실자 39명이다. 잠실점은 취득자 93명, 상실자 94명으로 집계됐다.
다른 지점들 또한 입사자만큼 퇴사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국점의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고용보험 취득자 수는 90명인 반면, 상실자 수는 85명이다.
상실사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자발적인 이유로 퇴사했다. 퇴사자 455명 중 433명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자진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우 의원은 "기간별로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많다는 것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노동환경이 그만큼 가혹했다는 증거"라며 "법정 노동시간을 준수했는지, 연장이나 야간근로수당은 제대로 지급됐는지, 그밖에 인권 침해적 요소는 없었는지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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