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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된 운동이 아니라도 짧은 중등도-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한바탕 하는 것만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한지혁 기자] 제대로 된 운동이 아니라도 짧은 중등도-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한바탕 하는 것만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된 운동이 아니라도 짧은 중등도-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한바탕 하는 것만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 공중 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실렸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로부터 휴식 시간에 운동하지 않는다고 보고한 사람 약 25,000명을 대상으로 간헐적인 짧은 중등도-고강도 신체 활동이 전체 사망 위험·중증 심혈관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7일간 가속도계를 참여자들에게 착용하게 하여 참여자들이 평소에 간헐적 중등도-고강도 신체 활동을 얼마나 자주, 오래 수행했는지 분석했다. 성별, 교육 수준, 알코올 섭취, 과일 및 채소 섭취 등의 공변수(covariate)가 고려됐고, 평균 7.9년간의 경과 관찰 이후 총 824건의 주요 심혈관 질환이 발생했고 1111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일상생활 중 1~5분의 짧고 격한 신체 활동이 사망·심장 마비·뇌졸중·심부전·기타 주요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정원 가꾸기, 집안일, 또는 가게까지 걸어가기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조금 더 빠르고 격하게 최소 1~5분간 수행하면 심장 마비 및 뇌졸중 위험을 29~44%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활동 시간이 1분 미만이더라도 활동 강도가 15% 이상 더 격해지면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빨리 걷기·계단 오르기·아이들과 활발하게 놀아주기 등 일상에서 짧게 신체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심장 대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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