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년 연속 K-브랜드 대상 수상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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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큐레이터' 전략 인정받아…상조 넘어 생활 전반 서비스 확장

▲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가 K-Brand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람상조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보람상조가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로 선정되며 상조업계를 넘어 종합 생활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6 K-Brand Awards'에서 K-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혁신적 서비스 도입과 높은 고객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K-Brand Awards'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브랜드의 경영 전략 및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단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시장 영향력, 고객 만족도, 혁신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상조 문화의 표준을 정립해 온 선도 기업이다. '가격정찰제', '고인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업계 최초의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왔다. 현재 6,000여 명의 설계사 및 장례지도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과 전문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구축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은 보람상조가 모기업 보람그룹과 함께 선포한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이다. '라이프 큐레이터'는 단순한 상조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일상 전반을 설계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적 비전을 담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를 통해 전통적인 상조업의 경계를 허물고 종합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의 일환으로 가입회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회원들은 전용 플랫폼 '보람몰'을 통해 쇼핑, 숙박, 기차 예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와 연계한 건강검진 우대, 골프 서비스 '아티타야', 크루즈 여행 '이스턴비너스크루즈' 등 건강, 레저, 여행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제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과 협력해 회원 자녀의 입시 및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 전문기업 '하이파킹'과는 생활밀착형 주차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무법인 세종과는 생애 전반의 법률·세무·회계 자문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보람그룹은 그룹사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상조 '스카이펫', 생체보석 '비아젬·펫츠비아',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비알' 등을 운영하며 라이프 큐레이션의 대상을 인간을 넘어 반려동물까지 넓히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라이프 큐레이터'로서 고객의 삶 모든 순간에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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