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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수명 연장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DB) |
[mdtoday=한지혁 기자] 삶의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수명 연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의식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예방의학(Preventative Medicine)’에 실렸다.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연관성이 인종, 민족, 성별과 관계없이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스턴 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대규모의 분석 연구를 기획했다.
그들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와 사회보장국의 종단 연구를 분석하여 50세 이상 참가자 1만 3159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8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에 이들 중 24.7%인 325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적의식이 강한 참가자들은 낮은 참가자들에 비해 15.2% 낮은 사망률을 나타냈다. 각 참가자의 인종이나 민족성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목표를 갖는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효과는 특히 34%의 사망률 감소 효과를 나타낸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목적의식을 방향성과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자세로 정의했다. 연구를 위해, 그들은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목적의식 측정 모듈을 개발하여 이를 참가자들에게 적용했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측면에서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목적의식이 높은 사람들에서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이 적으며, 불안감과 괴로운 감정을 느끼는 빈도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금연자일 가능성이 높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하며 더욱 자주 건강 검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의료 서비스의 사용 빈도가 비교적 높았으며, 남성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의료진과 논의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성을 나타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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