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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가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및 개시 승인을 받았다. 파마리서치 글로벌전략실 PRD-101 프로젝트팀 (사진= 파마리서치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개발한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및 개시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파마리서치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를 항암 제형에 최초로 적용한 뉴클레오티드 기반 나노 항암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PRD-101’에는 DOT® 기술을 고도화한 Advanced DOT™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 플랫폼은 뉴클레오티드 기반 약물의 탑재를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약물의 체내 체류 시간을 늘려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장점을 지닌다. 비임상 시험 결과, 기존 나노 항암제가 가진 독성 및 이상반응을 개선할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이는 장기 투약이 필요한 항암 치료 환경에서 이상반응 관리 측면에서의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PRD-101’은 파마리서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I) 연구진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산하 나노기술 특성화연구소(NCL)에서 연구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내 최대 7개 의료기관에서 약 90명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에서는 ‘PRD-1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차세대 나노 항암제의 안전성과 가능성을 검증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단계적인 임상 진행을 통해 ‘PRD-101’의 특성을 명확히 하고, 기존 파마리서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항암 치료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PDRN 및 DOT®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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