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이뮤노코어와 NT-I7 병용 연구 결과 발표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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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서 T세포 적합성 개선 및 항암 활성 강화 데이터 공개

▲ 네오이뮨텍 CI (사진=네오이뮨텍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면역항암 기업 이뮤노코어(Immunocore)와 공동으로 수행한 ‘NT-I7(efineptakin alfa)’ 기반 면역항암 병용 연구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NT-I7이 T세포의 적합성을 개선하고, 이뮤노코어의 TCR(T세포 수용체) 플랫폼인 ‘ImmTAC’의 항암 활성을 강화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된 연구 초록 ‘IL7 enhances ImmTAC-mediated killing by T cells in vitro and improves T cell fitness in patients’에 따르면, 연구진은 전이성 포도막 흑색종 및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형 T세포와 연관된 T세포 적합성(TCF) 유전자 시그니처와 IL7R 발현 사이의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실험실 내(in vitro) 연구에서는 IL-7 처리 시 줄기세포형 T세포가 증가하고, 면역관문 수용체 발현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또한 ImmTAC 기반의 T세포 매개 IFNγ 분비와 종양 살상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T세포의 탈진 현상은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네오이뮨텍 측은 이번 연구 결과가 NT-I7의 효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NT-I7이 줄기세포형 T세포를 확대하고 T세포 기능 유지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이러한 기전이 실제 T세포 기반 면역치료의 효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향후 임상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TCR 치료제 선도기업인 이뮤노코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NT-I7의 병용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뮤노코어는 암과 감염병,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치료 효능 개선을 목표로 면역조절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해당 연구의 상세 내용은 미국 현지 시간 기준 2026년 5월 30일, ASCO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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