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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만 8000보 이상 걷더라도 모든 원인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최재백 기자]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만 8000보 이상 걷더라도 모든 원인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만 8000보 이상 걷더라도 모든 원인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최근 연구팀은 미국 2005년, 2006년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데이터와 2019년까지의 국민 사망기록(National Death Index)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 8000보 이상 걸은 20세 이상 성인은 일주일 내내 정적인 생활을 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를 통한 사망률 감소 효과는 걸은 일수가 늘어날수록 증가했는데, 일주일에 3~7일 걸을 경우 모든 원인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6.5%까지 감소했다.
매일 8000보 이상 걷는 성인은 젊은 히스패닉계 남성이 대다수였고 한 번도 흡연해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았고 비만 및 기타 동반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낮았다.
연구팀은 미국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는 4800보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하루 8000보 이상 걷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시간 부족’은 현대 사회에서 운동과 관련한 큰 장애물이며, 매일 8000보 이상 걸을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목표 걸음 수를 채우지 못한다면 의미 없다고 느껴 좌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매일이 아니라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걷는 데 시간을 투자하면 유의미하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걷기 운동이 건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고, 근골격을 강화하며, 고혈압·심장 질환·당뇨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긍정적인 정서와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시간 부족으로 오랜 시간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없는 사람도 일주일에 며칠만 짧게 걷기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면 면역 체계가 증진되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향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jaebaek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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