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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바이오텍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사진= 코오롱바이오텍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임상,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서비스(End-to-End)’ 역량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임상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초기 임상 기업에는 상업 공급 경험을 토대로 확장성 있는 공정 개발과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후기 임상 및 상업화 단계 기업에는 오염 위험을 낮추고 고품질·고수율 생산을 지원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 기술을 제안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의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에도 주력한다. 초기 단계 기업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료를 제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후 임상 및 상업 생산 단계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상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 20여 년간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생산 경험과 GMP 인프라는 코오롱바이오텍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셀뱅킹부터 대량 생산 공정 개발,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전 공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공고하다. 코오롱바이오텍은 100건 이상의 상업 배치 생산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다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경험이 있다. 현재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상업화를 대비한 대량 생산 공정을 구축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기업들의 미국 및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범용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코오롱바이오텍은 CDMO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6에서 차별화된 생산 솔루션을 선보여 고객사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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