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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로핏 X 한국에자이 CI (사진= 뉴로핏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뇌 질환 진단 및 치료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한국에자이와 손잡고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를 활용한 치매 선별 및 진단 서비스 공급 및 운영에 나선다. 양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관 및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검사 서비스의 공급과 운영을 목표로 하며 양측은 뉴로핏 아쿠아를 통해 치매 검사 서비스의 품질 관리와 표준화된 절차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학술 및 임상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뉴로핏은 뉴로핏 아쿠아 공급 및 품질 보증, 치매 검사 운영 매뉴얼 제공 및 기술 지원, 결과 분석 시스템 유지 보수 및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에자이는 병원 및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도입 지원, 의료기관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서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을 맡는다.
한국에자이는 신경계 및 항암 분야에 강점을 가진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인 일본 에자이(Eisai)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한국에자이는 오는 11월 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뉴로핏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및 검진센터를 대상으로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검사 서비스의 품질 관리와 표준화된 절차를 확립할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영상 분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뉴로핏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매 검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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