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면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허리에 심한 부담을 줌으로써 허리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보통 허리 통증이 계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 쉽지만, 연령이 50대 이상이라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
사람의 척추에는 신경이 통과하는 파이프 형태의 통로가 존재한다. 이를 척추관이라 부르는데, 해당 부위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허리 통증을 비롯해 각종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나는 상태를 우리는 단어 그대로 척추관 협착증이라 부른다. 또한, 주된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며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있으나 환자 수는 적은 편이며, 평소에는 별 증상 없이 지내다가 아주 약간만 척추관이 좁아져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같이 허리 통증 및 하지방사통이 대표적이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우선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앉거나 일어서는 것이 힘들며 서있는 자세를 편하게 느낀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고 걸을수록 통증이 악화되며, 앉아있을 때 통증이 덜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전병호 병원장은 “대부분의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풍선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통증을 호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풍선 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풍선이 내장된 특수 카테터를 협착이 심한 부위까지 삽입한 후,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에 공간을 확보하는 시술법이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개선에 알맞다. 더불어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고, 기존 신경성형술보다 지속기간이 길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원장은 “다만 척추관의 협착된 정도가 심각해 비수술적 치료가 통하지 않을 경우, 척추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해당 수술은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구조물을 제거하거나 공간을 넓혀주는 치료다. 절개는 1cm 미만으로 짧아 출혈 및 흉터가 거의 없는데다 수혈과 전신마취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허리 운동을 과하게 하는 등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하고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해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의자에 앉을 때는 바른 자세를 취하며, 주기적으로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허리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람의 척추에는 신경이 통과하는 파이프 형태의 통로가 존재한다. 이를 척추관이라 부르는데, 해당 부위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허리 통증을 비롯해 각종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나는 상태를 우리는 단어 그대로 척추관 협착증이라 부른다. 또한, 주된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며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있으나 환자 수는 적은 편이며, 평소에는 별 증상 없이 지내다가 아주 약간만 척추관이 좁아져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같이 허리 통증 및 하지방사통이 대표적이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우선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앉거나 일어서는 것이 힘들며 서있는 자세를 편하게 느낀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고 걸을수록 통증이 악화되며, 앉아있을 때 통증이 덜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전병호 병원장은 “대부분의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풍선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통증을 호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풍선 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풍선이 내장된 특수 카테터를 협착이 심한 부위까지 삽입한 후,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에 공간을 확보하는 시술법이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개선에 알맞다. 더불어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고, 기존 신경성형술보다 지속기간이 길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
| ▲전병호 병원장 (사진=가자연세병원 제공) |
이어 전 원장은 “다만 척추관의 협착된 정도가 심각해 비수술적 치료가 통하지 않을 경우, 척추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해당 수술은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구조물을 제거하거나 공간을 넓혀주는 치료다. 절개는 1cm 미만으로 짧아 출혈 및 흉터가 거의 없는데다 수혈과 전신마취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허리 운동을 과하게 하는 등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하고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해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의자에 앉을 때는 바른 자세를 취하며, 주기적으로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허리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