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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8시간 이상의 수면을 해야 운동 관련 부상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DB) |
밤에 8시간 이상의 수면을 해야 운동 관련 부상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육군 공중보건센터 연구팀은 밤에 8시간 이상의 수면을 하는 건강한 성인이 골절, 염좌와 같은 운동 관련 부상을 더 적게 경험한다는 것을 밝혀 최근 ‘Sleep Health’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 육군 특수작전부대의 7576명의 남성과 여성 군인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밤에 4시간 또는 5시간 넘게 자지 못하는 군인들이 8시간 이상 수면한 군인보다 지난 1년간 근골격계 부상을 2배 이상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대상자 중 63%는 밤에 6~7시간 수면했으며 10% 정도는 4시간 미만 수면했고 오직 16%만이 8시간 이상 수면했는데 7시간 수면한 군인은 매일 8시간 이상 수면한 군인보다 근골격계 부상을 당할 위험이 24% 높았다.
6시간 수면한 군인은 위험이 53% 더 높았고 5시간 수면한 경우는 위험이 2배였으며 4시간 이하 수면한 경우 위험이 2.4배였다.
미 육군에서 발생하는 부상의 2/3가 근골격계 과사용 부상이며 대부분 반복적인 활동이나 신체운동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연구에 관여하지 않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왕 박사는 “너무 적은 수면이 각성도와 주의를 줄이고 그것이 사람들을 다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월터 리드 미 육군 연구소의 오스굿 대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7~9시간 수면을 취해야 가장 건강하며 수면하기 몇 시간 전에는 카페인, 니코틴, 운동을 피하고 수면을 위한 알코올 사용을 자제하라”고 했으며 “침실을 어둡고 조용히 유지하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는 침대에 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chlee04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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