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과대학, '이태석 신부 유품 전람회·심포지엄' 개최

강연욱 / 기사승인 : 2015-06-09 12:59:16
  • -
  • +
  • 인쇄
의사의 사회적 역할, 역량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 가질 예정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12일부터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故 이태석 신부의 유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로부터 무상 대여 받은 이태석 신부의 유품을 의과대학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고 이태석 신부 유품 전람회에서는 이 신부가 선교지인 남수단 톤즈의 '돈 보스코 클리닉'에서 사용하던 ▲청진기 ▲혈압계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의학교과서 ▲환자노트 ▲의무기록지 등 의료 관련 유품 1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유품 관람은 12일 개회식 이후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전시한다.

전람회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기리기 위해 '제5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날은 '의사의 삶과 사회: 이타성과 책무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 온 의사들을 발표자로 초청,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재조명하고 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역량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봉사와 함께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30년 삶(고영초 교수, 건국의전원 신경외과) ▲작은 이태석(박무열 과장, 부산부민병원 외과) ▲속·친구가 돼 주실래요?(강재명 과장,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내과) ▲파란 눈의 의사들을 통해서 배우는 이타성과 책무성(김현태 과장, 부산항운병원 외과)이 발표된다.

이병두 의약부총장은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초 인제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5회째 진행중이다"며 "이태석 신부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의학과 1학년에 봉사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한 1주일 과정의 '이태석기념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마쥬의원, 고주파 전류와 헬륨 가스 결합 ‘리뉴비온’ 도입
비에체피부과 개원…“라이프스타일-순환 체계 고려한 통합 케어 목표”
비타내과의원 오픈…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목표”
부평시장역 역명부기로 ‘플란치과병원’… 지역 내 인지도 확보
아름다운의원, ‘올타이트’ 도입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