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 피 섞인 설사 있다면 "허혈성대장염"

조고은 / 기사승인 : 2008-03-07 0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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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동반한 혈변성 설사가 있을 경우 허혈성대장염(Ischemic Colitis)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변성 설사는 일부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을 암시하는 소견인 바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경각심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에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허혈성대장염이 의심된다고 7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건강레터를 통해 밝혔다.

다행히도 잘만 치료하면 이 같은 허혈성대장염을 앓는 환자 대부분은 하루나 이틀내 회복된다.

허혈성대장염은 대장 일부 영역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중단되 발생하는 바 이로 인해 대장에 염증이 생겨 드문 경우에는 영구적 대장손상이 초래된다.

울혈성심부전이나 탈수, 최근 수술을 받았거나 감염, 심지어 장거리 마라톤등이 대장으로 가는 혈액량을 감소시킬수 있는 바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날 시 정상적인 혈액 순환이 이미 회복되는 바 의료진이 원인을 찾을시에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허혈성대장염은 자가 치유되는 바 굳이 치료할 이유가 없으나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와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또한 탈수를 막기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입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같은 증상을 유발한 원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이 같은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대장성허혈증이 처음 발병후 생긴 대장 손상은 보통은 2주내 완벽히 치유되며 대부분의 사람에서는 개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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