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분석 및 정책연구 보고서 발간
최근 5년간 연평균 8%의 성장을 기록한 국내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과 관련해 정부의 R&D 투자 확대와 함께 체외진단기기 등 경쟁력을 갖춘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분석 및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는 진단용 의료기기의 시장규모와 전망, 국내 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과 연구개발 투자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약 20% 내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외진단기기와 영상진단기기를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lobalData에 따르면 세계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735억달러, 한화 약 85조5000억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4.0%로 성장했다.
체외진단기기와 영상진단기기가 각각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의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X-Ray와 CT를 중심으로 영상진단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국내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1조50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로 성장했으며 체외진단기기가 52%, 영상진단기기가 시장의 3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진단·검사에 대한 정부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과 연관이 있으며 특히 PACS 시스템의 도입과 CT·MRI 등에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영상진단기기 분야의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전반적인 시장의 감소 추세와 함께 분야별 성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헌 자료를 토대로 한 전문가 조사 결과, 영상진단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가의 의료장비 구매 수요가 감소해 큰 폭의 시장 감소가 예상되고 체외진단기기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 증가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한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우수한 방역 대책으로 피해가 적어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의 감소율은 세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현황을 분석, 전문가 조사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의 적정성과 투자가 필요한 분야를 제시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에 투자된 국가연구개발 투자액은 2011년 239억원에서 2019년 1303억원으로 약 5.4배 증가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별 투자 비중은 생체현상계측기기가 41.2%로 가장 높으며 영상진단기기 32.9%, 체외진단기기가 26.0%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영상진단기기와 생체현상계측기기의 투자 비중은 감소하고 체외진단기기 투자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국가연구개발 투자는 전문가 조사결과 9점 만점에 6점을 기록해 적정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진흥원은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건강보험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등을 통해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R&D 투자 확대와 함께 체외진단기기 등 경쟁력을 갖춘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분석 및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는 진단용 의료기기의 시장규모와 전망, 국내 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과 연구개발 투자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약 20% 내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외진단기기와 영상진단기기를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lobalData에 따르면 세계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735억달러, 한화 약 85조5000억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4.0%로 성장했다.
체외진단기기와 영상진단기기가 각각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의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X-Ray와 CT를 중심으로 영상진단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국내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1조50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로 성장했으며 체외진단기기가 52%, 영상진단기기가 시장의 3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진단·검사에 대한 정부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과 연관이 있으며 특히 PACS 시스템의 도입과 CT·MRI 등에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영상진단기기 분야의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전반적인 시장의 감소 추세와 함께 분야별 성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헌 자료를 토대로 한 전문가 조사 결과, 영상진단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가의 의료장비 구매 수요가 감소해 큰 폭의 시장 감소가 예상되고 체외진단기기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 증가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한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우수한 방역 대책으로 피해가 적어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의 감소율은 세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현황을 분석, 전문가 조사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의 적정성과 투자가 필요한 분야를 제시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에 투자된 국가연구개발 투자액은 2011년 239억원에서 2019년 1303억원으로 약 5.4배 증가했다.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별 투자 비중은 생체현상계측기기가 41.2%로 가장 높으며 영상진단기기 32.9%, 체외진단기기가 26.0%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영상진단기기와 생체현상계측기기의 투자 비중은 감소하고 체외진단기기 투자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국가연구개발 투자는 전문가 조사결과 9점 만점에 6점을 기록해 적정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진흥원은 “진단용 의료기기 시장은 건강보험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등을 통해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R&D 투자 확대와 함께 체외진단기기 등 경쟁력을 갖춘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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