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살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은 '충치'로 치과 찾아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08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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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중 44.1% 치과 외래 진료 받았다 지난해 9살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은 충치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치과 다빈도 질병과 진료행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9세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 가량(36.5%)인 145만 명이 ‘치아우식(충치)’으로 치과 진료를 받았고 10대는 10명 중 2명 가량(18.4%)인 88만 명이 치과 진료를 받았다.

충치 치료(떼우기)는 5~9세 어린이의 38.6%인 89만명이 1인당 2.7회 받았으며, 12세 이하에게 건강보험 적용되는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12.5%인 67만명이 시술을 받았다.

치아 홈메우기인 ‘치면열구전색술’은 19세 이하의 7.0%인 61만 명이 시술을 받았으며, 특히 5~9세에서는 15.1%인 35만 명이 시술을 받았다.

심평원 이소영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사평가원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분석한 ‘치과 진료 통계’를 참고하여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오랫동안 가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중 44.1%인 2285만 명이 건강보험 치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1인당 평균 3.4일 방문했다. 치과 내원일수는 10대가 평균 2.5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았으며, 40대 이상은 치과 내원일수가 3일 이상이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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