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돼야
"백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가격이 높으면 효능이 높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백신 가격과 효능은 비례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전혜숙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은 백신별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부의 지원을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정부가 ‘워프 스피드 작전’을 펴 백신 개발업체에 막대한 액수의 자금을 지원할 때 화이자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화이자는 개발 초기부터 “백신을 팔아 이윤을 남기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모더나와 노바백스, AZ, 얀센은 이윤을 남기지 않고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전 위원장은 "개발 방식의 차이도 있다"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산한 백신이다. 이에 비해 AZ와 얀센은 전통적 백신 생산 방식을 이용했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백신의 생산방식과 가격으로 효능을 평가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정부도 백신 간 효능의 차이가 없으므로 빠른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일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믿고 백신 예약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도 일부 부작용이 있다. 백신 접종 후 먹는 해열진통제에도 부작용이 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보다는 아픈 현상에 대한 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고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 것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되어 우리 몸이 망가지고 사망하는 것보다 가벼운 부작용을 감내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해도 곧바로 중화항체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중화형체가 형성되는데 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 하신 후 바로 다음날부터 항체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된다. 보름 정도는 감염에 노출됐을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또 "정부는 확진자에 대해 중화항체 형성 여부를 판단해, 중화항체가 형성된 분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해줘야 한다"며 "중화항체 형성이 덜 됐거나, 없는 분들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는 등의 지침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등 백신접종 예약이 마감되면 아무도 예약하지 않은 잔여 물량이 생기게 된다. 이 잔여 물량은 노쇼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사전에 예약해놓거나,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예약해 맞으려는 분들에게 우선 접종되도록 정부기관이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직종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필수 분야에서 대면 서비스 업무를 하는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운송업 종사자, 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감염에 취약한 콜센터 근무자 등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 의료종사자임에도 의료기관에 속해 있지 않아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되지 못한 치과기공사, 간호학과 실습생 등의 보건의료인력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어떤 백신을 맞느냐보다 언제 백신을 맞느냐가 중요하다. 부스터샷까지 맞고 완벽하게 면역을 형성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전혜숙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은 백신별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부의 지원을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정부가 ‘워프 스피드 작전’을 펴 백신 개발업체에 막대한 액수의 자금을 지원할 때 화이자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화이자는 개발 초기부터 “백신을 팔아 이윤을 남기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모더나와 노바백스, AZ, 얀센은 이윤을 남기지 않고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전 위원장은 "개발 방식의 차이도 있다"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산한 백신이다. 이에 비해 AZ와 얀센은 전통적 백신 생산 방식을 이용했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백신의 생산방식과 가격으로 효능을 평가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정부도 백신 간 효능의 차이가 없으므로 빠른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일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믿고 백신 예약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도 일부 부작용이 있다. 백신 접종 후 먹는 해열진통제에도 부작용이 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보다는 아픈 현상에 대한 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고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 것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되어 우리 몸이 망가지고 사망하는 것보다 가벼운 부작용을 감내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해도 곧바로 중화항체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중화형체가 형성되는데 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 하신 후 바로 다음날부터 항체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된다. 보름 정도는 감염에 노출됐을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또 "정부는 확진자에 대해 중화항체 형성 여부를 판단해, 중화항체가 형성된 분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해줘야 한다"며 "중화항체 형성이 덜 됐거나, 없는 분들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는 등의 지침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등 백신접종 예약이 마감되면 아무도 예약하지 않은 잔여 물량이 생기게 된다. 이 잔여 물량은 노쇼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사전에 예약해놓거나,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예약해 맞으려는 분들에게 우선 접종되도록 정부기관이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직종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필수 분야에서 대면 서비스 업무를 하는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운송업 종사자, 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감염에 취약한 콜센터 근무자 등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 의료종사자임에도 의료기관에 속해 있지 않아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되지 못한 치과기공사, 간호학과 실습생 등의 보건의료인력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어떤 백신을 맞느냐보다 언제 백신을 맞느냐가 중요하다. 부스터샷까지 맞고 완벽하게 면역을 형성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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