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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CI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건설 중인 NCC(납사크래커)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알파경제는 산업은행이 롯데케미칼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회수를 위한 대략의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건설 중인 석유화학공장 매각 등이 산은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케미칼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한 핵심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내년 완공을 앞둔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반텐 주 석유화학단지 건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략 5조원 가량이 투입돼야 하는데,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제대로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내부적으로 매각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과 합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지에 NCC를 건설하고 기존의 폴리에틸렌(PE) 공장과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당초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및 하류 제품 생산을 통해 연간 20억6000만 달러(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단 목표였다.
그런데 해당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마무리되기 위해선 추가 자금이 투입돼야 하지만, 자금 지원이 난항을 겪으면서 NCC 매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산업은행의 추가 지원 중단 및 회수 가이드라인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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