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조금이라도 쓰이는 일이 발생했다면 바로 위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잠깐 증상이 사라질 뿐 다시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명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이를 통해 의심되는 질환을 확실하게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수면으로도 충분히 내시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어 부담감이 줄어든 편이다.
혹시라도 위암과 관련된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사해 진단을 받기 위해서라도 위내시경은 꼭 필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위암은 한국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은 암 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들이 위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보다는 한참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충분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좋지 않은 예후로 이어져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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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혜 원장 (사진=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제공) |
보통은 만 40세 이상 남녀에게 내시경을 통해 위암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으나 2030 젊은 연령층이라고 하더라도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을 호소한다면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위내시경을 통해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종양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해 검사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광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조기 진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는 것을 꼭 알아 두고 건강을 항시 체크할 수 있도록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고령에게서 발병되던 암들이 점차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만큼 젊다고 안심할 것이 아닌, 조금의 증상이라도 눈여겨보고 의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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