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높고 오뚝한 콧대는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입체감 있는 모습으로 보이도록 한다. 이목구비를 한층 더 뚜렷하게 보이게 하며 인상도 세련돼 보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코 성형을 고민한다. 다만 코 수술은 절개를 하고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므로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어 비절개, 비수술적인 방법인 코 필러 시술을 이용하기도 한다.
필러는 코를 비롯해 이마, 눈 밑 애교살, 팔자주름, 관자놀이, 턱 끝과 같은 다양한 부위에 활용이 가능한 쁘띠 시술이다. 그 중에서도 코 필러 시술의 경우 보형물을 삽입할 필요없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콧대와 코끝을 높일 수 있고, 절개로 인한 출혈이나 흉터 및 부기 등이 남지 않는다.
코 필러 시술은 주사를 이용해 필러 성분을 콧대 높이 부분과 코끝과 같은 부분에 주입, 코 모양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교정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필러제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원하는 부위에 소량으로 주입해 디자인하기 때문에 정교하게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다.
시술 자체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5~10분 내외로 마무리가 되고,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보다 부담감도 적고, 모양도 비교적 자연스럽다. 코 성형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큰 이들이 먼저 코 필러 시술을 해보면서 어떠한 코 모양이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지를 미리 확인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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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종 원장 (사진=청라국제병원 제공) |
안정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필러제의 안정성부터 정품 및 정량 시술을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무분별하게 필러를 많이 주입한다고 해서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므로, 안전한 정품 필러제를 사용하면서 과하지 않게 필요한 만큼 조금씩 주입해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코 필러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통해 디자인을 정하고,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1~2mm만으로도 콧대와 코끝의 높낮이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맞춤 디자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성형외과 이영종 원장은 “코 필러 시술은 빠르고 간편하게 수술 없이 코의 모양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과도하게 주입을 할 경우 이물감이 느껴지고 결과도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므로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위해 충분한 상담을 나누고 디자인을 해야 한다”며 “기존 이목구비와 얼굴의 분위기, 인상을 고려해 1:1 맞춤으로 디자인을 하며 시술 후에는 코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며 주의사항을 지켜 코 모양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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