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김동주 / 기사승인 : 2022-07-29 16:55:05
  • -
  • +
  • 인쇄
'Ezplex SARS-CoV-2 Variants Kit'…RdRp, E, N, S 유전자 타겟
▲ Ezplex SARS-CoV-2 Variants Kit (사진=SML제니트리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SML제니트리는 자사의 코로나19 진단 및 변이를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정식허가(체외 제허 22-498 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진단키트는 WHO에서 선정한 SARS-CoV-2 우려변이(Variants of concern, VOC)를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Ezplex SARS-CoV-2 Variants Kit’다.

특히 VOC 중 우세종화 되고 있는 오미크론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PCR 진단키트로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은 것은 해당 제품이 국내 최초다.

‘Ezplex SARS-CoV-2 Variants Kit’는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이용해 SARS-CoV-2의 RdRp, N, E 유전자와 S유전자의 변이(T547K, 69-70 deletion, T478K)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확산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우세종이 될 전망인 가운데, 방역당국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세부계통인 ‘BA.5’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6월19∼25일까지만 해도 51.1%였던 ‘BA.2.3’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지난주 39.5%로 감소한 반면, BA.5 검출률은 같은 기간 7.5%에서 24.1%로 증가했다.

이에 SML제니트리는 ‘Ezplex SARS-CoV-2 Variants Kit’가 현재 유행하고 있는 BA.5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75(일명 켄타로우스)도 검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 변이인 BA.4나 BA.5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 특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켄타우로스 변이는 미국, 호주, 독일, 영국,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등 16개 국에서 확인된 바 있다. 방역 당국은 27일 기준으로 켄타우로스라고 불리는 BA.2.75 감염자는 4명이라고 발표했다.

SML제니트리 안지훈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변이바이러스를 정확히 구분해낼 수 있는 진단키트는 방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하반기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예측한 보건당국의 견해에 동의해 코로나19 변이를 신속 정확하게 VOC를 판별할 수 있는 제품개발 및 인허가를 서둘렀고, 적시에 허가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Ezplex SARS-CoV-2 Variants Kit가 정식허가 됨에 따라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각 지자체의 정확한 변이 진단검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태웅메디칼, ‘Niti-S SPAXUS’ 스텐트 美 FDA 승인 획득
로벤스타인코리아, ‘국제기준 수면진단 교육’ 행사 성료
보이러, 국제기준 검증 완료한 가정용 혈압계 ‘BM28’ 국내 출시
코로나19 신변이 'BA.3.2' 확산과 셀레믹스의 대응
JSK바이오메드 니들프리 약물 전달 솔루션 ‘미라젯(Mirajet)’, 스칸디나비아 론칭 행사 진행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