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체중보다 체지방 관리가 중요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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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체중 감량은 사람의 이미지와 외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이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다이어트에 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혹독한 다이어트 후 원하는 목표치의 체중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몸매에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사실상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지방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정도로 빠지기 쉽지 않다. 그 중 허벅지나 팔뚝 등 특정 부위의 감량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몸무게를 수치적으로 줄이기보다는 원하는 부위의 체지방을 줄여 예쁜 체형을 만드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 오랜 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함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체형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효과적인 체형관리를 위해 지방분해 주사 등 의료적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방분해 주사는 체내에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주입해 체형 개선 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 개선,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주사 시술이다. 주로 지방이 뭉쳐있는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부위를 세분화해 원하는 부위에 적용되며 특정 부위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마르니 주사의 경우 신체 전반은 물론 얼굴의 특정 부위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대신 지방세포막을 직접 파괴해 지방세포 자체를 없애는 성분을 이용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솔 원장 (사진=솔루션클리닉의원 제공)

단시간에 지방이 빠지게 되면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생겨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마르니 주사는 이 점을 고려해 지방세포가 사라진 자리에 콜라겐을 생성케 해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물론 지방분해 주사 시술 또한 엄연한 의료 시술이기에 시술 후 염증, 부기, 통증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 전 개인의 신체 부위별 지방 분포 상태, 지방량, 체형에 따른 약물 적합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솔루션클리닉의원 김솔 대표원장은 “지방분해 주사 시술 후 분해된 지방은 림프 순환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며 주사 시술과 함께 고주파, 초음파와 같은 관리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원장은 “지방분해 주사는 시술 과정은 간단해 보여도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 의해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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