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지난해 순손실 289억…전년比 손실폭 확대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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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 본사 (사진=동성제약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동성제약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289억으로 집계되며, 전년(72억5300만원)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동성제약의 2025년 매출액은 882억8225만원으로 전년(884억4823만원) 대비 0.2% 감소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85억5468만원으로 전년(65억9330만원)보다 29.7%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89억1026만원으로 전년(72억5300만원)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재무현황을 보면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 1791억7777만원, 부채총계 1477억6945만원, 자본총계 314억0828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본총계는 전년(551억7821만원) 대비 약 43% 감소했다.

 

동성제약은 손익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부실자산의 회수가능성을 재평가했고, 그 과정에서 보수적 기준을 반영한 충당금 설정 및 손상차손 인식이 이뤄지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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