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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시장역 역명부기에 표기된 ‘플란치과병원’ (사진=플란치과병원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의 역명부기 입찰에서 ‘플란치과병원’이 최종 낙찰됐다. 이에 따라 부평시장역에는 플란치과병원 명칭이 지하철 노선도와 역사 안내 체계 등에 함께 표기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정표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도시철도 역명판에 특정 기관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역명부기 사업은 철저한 공공성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인천교통공사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역사와의 이동 거리 및 접근성 평가, 인근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시행한다. 또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 사행성 업종이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시설 등 미풍양속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업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내 신뢰도와 공공성이 검증된 기관만이 최종 낙찰 자격을 얻는 구조다.
인천교통공사 규정에 따르면 역명부기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이다. 이후 계약 만료 시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찰을 통해 발생한 역명부기 수익은 인천교통공사의 영업외수익으로 편입되며, 도시철도 운영 재정 건전성 확보와 적자 폭 완화를 위한 경영 개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란치과병원 관계자는 “공공 자산인 지하철 역명에 병원명이 함께 표기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평시장역을 이용하는 지역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의료 거점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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