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임원진 대폭 물갈이…내부 승진으로 세대교체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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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신현정 기자] 대화제약의 임원진이 최근 1년여 동안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대화제약은 김은석 대표 단독 체제 출범 이후 임원진이 대대적으로 재편됐다. 주요 보직에 1970년대생 내부 승진자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병태 대표이사가 지난해 퇴임한 것을 비롯해 이상태 전무, 지신배 상무, 한남수 이사, 안분연 이사, 양재권 전무 등 기존 임원진들이 잇따라 퇴임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김형민 상무(생산본부장), 정상규 이사(1/3공장 공장장), 서중기 이사(2공장 공장장), 정진아 이사(중앙연구소/품질총괄) 등 내부 인사들이 승진하며 채워졌다. 경영지원본부장에는 나종성 전무가 영입됐다.

이 같은 임원진 재편은 지난해 4월 김은석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본격화된 변화다. 김은석 대표는 김수지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08년 대화제약에 입사해 상무이사를 거쳐 2015년부터 노병태 대표와 각자대표를 맡아왔다.

업계에서는 대화제약의 임원진 재편을 2세 경영 체제 구축과 함께 김은석 대표의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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