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DB) |
[mdtoday=김동주 기자]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일 이천 일부지역에 공급하는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깔따구 유충은 곤충강(insecta)-파리목(diptera)-깔따구과(Chironomidae)에 속하고 우리나라에 약 400종이 서식하는 모기와 유사한 형태의 성충이 되기 위한 변태 과정에서의 번데기 전단계인 소형생물이다.
깔따구 유충이 수돗물에서 발견된 경우 육안으로 보기에 불편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질병의 원인이 되거나 유해하다고 확인된 내용은 없다는 게 이천시의 설명이다.
각 가정에서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행동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끊여 먹는 경우 음용은 가능하다고.
이천시 측은 “현재 환경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정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급수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1일 2회이상 실시하고, 정수지 청소와 유충 필터 보강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이 파악되는 즉시 알려드리겠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