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 이어 환인제약까지…'브린텔릭스' 특허 회피 제네릭사 확대

김동주 / 기사승인 : 2022-11-21 0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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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5월 이후 제네릭 출시 가능…명인·유니메드제약도 대기
▲ 브린텔릭스 (사진=한국룬드벡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삼천당제약에 이어 환인제약이 룬드벡의 항우울제 ‘브린텔릭스(보티옥세틴)’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브린텔릭스’의 '조합된 SERT, 5-HT3 및 5-HT1A 활성을 가진 화합물의 치료 용도' 특허(2028년 11월 12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지난 16일자로 인용 심결을 받았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지난 8월 해당 특허를 회피한 바 있다.

이로써 환인제약과 삼천당제약은 ‘브린텔릭스’의 남아 있는 또 다른 특허인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서 페닐-피페라진 유도체' 특허(2027년 5월 10일 만료)가 만료된 이후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브린텔릭스’ 특허 도전에 나선 제약사는 삼천당제약, 환인제약 이외에도 명인제약, 유니메드제약 등이 있으며 아직까지 심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브린텔릭스’는 룬드벡과 다케다가 공동으로 개발한 다중작용기전의 항우울제로 지난 2014년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2015년 출시됐다.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 2020년 매출액은 약 90억원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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