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망주 이시우,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획득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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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부 종합 2위 도약, 지영진은 남자 63㎏급 동메달 수확

▲ 우승 세리머니 펼치는 이시우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하나씩 추가하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번 성과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종합 순위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5일 차 경기에서 여자 49㎏급에 출전한 이시우(포항흥해고)가 정상에 올랐다. 

 

이시우는 지난 2025 바레인 청소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중국의 리미쉐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쳤다. 이시우는 라운드 점수 2-0(3-1, 4-2)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시우의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 여자부는 기존 종합 순위 5위에서 2위로 올라섰으며 현재 대회 여자부 종합 선두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확보한 중국(329점)이 차지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63㎏급의 지영진(서울체고)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영진은 준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놀한 로즈몽을 상대로 접전을 벌였으나, 라운드 점수 0-2(5-5 우세패, 6-9)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대회 일정이 막바지에 다다름에 따라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종합 순위의 변동이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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