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낮아지는 유방암 발병 연령···정기적인 검진 중요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10-21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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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국내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젊은 층의 발병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과 모유 수유 감소,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등의 영향이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유방암 발병 연령은 더욱 낮아지고 발병률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방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가슴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심한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진전되면 유방 피부에 움푹 패고 통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림프샘으로 전이가 되면 전신으로 암세포가 퍼질 수 있다.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유방암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하는 유방암과 달리 치료가 까다롭고 예후가 좋지 못하며 재발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 장민호 원장 (사진=광명웰니스건강검진센터 제공)

근래에는 유방암 발병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매달 자가 검진을 통해 유방 안쪽에 만져지는 혹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등의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잘 받는 것이 좋다.

광명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민호 대표원장은 “이른 시기부터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을 잘 받는 것이 좋다. 식생활 습관이 유방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음주를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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