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페루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품목허가 획득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1:34:10
  • -
  • +
  • 인쇄
중남미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애브서틴 성공 사례 이어갈까

▲ 이수앱지스 CI (사진=이수앱지스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이수앱지스는 자사의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이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해 9월 체결된 페루 현지 파트너사와의 독점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계약에 따라 페루 파트너사는 품목허가 및 약가 승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허가 절차를 담당하며, 이수앱지스는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책임진다. 이를 통해 이수앱지스는 중남미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 파바갈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수앱지스의 기존 주력 제품인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은 이미 중남미 지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애브서틴의 2024년 중남미 매출은 약 63억 원으로, 2023년 약 36억 원 대비 75.4%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페루는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파브리병 치료제를 100% 공공입찰 방식으로 구매 및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수앱지스 측은 현재 페루 파브리병 치료제 시장에 경쟁사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축적된 경험과 가격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파바갈의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에서의 빠른 입지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브서틴의 성공 사례처럼 파바갈 역시 중남미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동아ST, 아그리테크니카 아시아 2026 참가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SNMMI서 FAP 표적 RPT 연구 발표
티앤알바이오팹, 1분기 매출 46% 성장
노보노디스크, 주 1회 투여 당뇨병 치료제 ‘키인슈’ 국내 허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