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이노베이션, 대전선병원에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장비 설치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2-07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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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ESG 경영전략 수립 강화에 기여

 

[mdtoday=조성우 기자] 지엔이노베이션은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에 최첨단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장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되어, 의료폐기물을 자동으로 멸균 및 분쇄한 뒤 일반폐기물로 전환한다.


대전선병원의 이번 도입은 병원의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실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친환경 의료폐기물 처리를 위탁 운영하는 방식도 함께 채택됐다.

대전선병원이 선택한 하이브리드 멸균·분쇄 장비는 세계 최초 최첨단 기술과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제작됐다. 높이 2.2m의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지하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5단계 비이오탈취 시스템과 공기멸균 시스템으로 냄새 문제를 해결했으며, 오수 배출 없는 시스템을 적용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 14개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번 장비 도입은 주목할 만하다. 병원 내에서 직접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감염 위험과 소각 필요성을 줄이고, 운송 거리를 단축해 탄소 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엔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고압증기와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듀얼 멸균 기술과 듀얼 탱크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환경부 기준(121℃, 1기압, 30분)을 충족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을 받은 99.999% 멸균력을 자랑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겨냥한 고급 멸균 기술(150도 2기압 13분 이내 멸균처리)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듈형 구조와 다양한 용량 라인업 덕분에 이 시스템은 종합병원부터 개인 의료기관, 동물병원, 연구소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공간 제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모든 유형의 병원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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