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DL이앤씨) |
[mdtoday = 유정민 기자]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는 9조 2000억 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설비 구축 사업장에서 발생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지난 25일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피해자는 현장 내 드럼(D-230202) 내부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L이앤씨 측은 사고 발생 직후 고용노동부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며 “드럼 내부에서 작업자가 발견된 경위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대건설이 주간사를 맡고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DL이앤씨의 담당 공구 규모와 주요 현황은 아래와 같다.
DL이앤씨는 지난 2023년 3월 해당 프로젝트의 패키지 1 공구 공사 일부를 양도받아 수행해 왔다. 이번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한 강도 높은 현장 조사를 예고했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현장 확인 절차를 진행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사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제2회 메디컬리그] 오늘 경기는 페어플레이합시다!](/news/data/20260523/p1065625145764521_63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