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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파로스 경영지원부 이대승 이사, 김정호 대표, 기업부설연구소 박종길 소장이 AASLD 발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파로스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업인 파로스(Pharos Inc.)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간질환 학술대회 ‘AASLD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The Liver Meeting® 2025’에서 새로운 아미노산 조합 기반 간질환 치료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파로스는 간세포 보호와 염증 억제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 복합 아미노산 기술을 선보였다. 실험 모델을 통해 간 효소 수치 개선 및 염증 지표 감소 등 유의미한 치료 효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파로스는 또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제형 개발에도 성공했다. 기존 제형 대비 향상된 흡수율과 복용 편의성을 갖춘 제형을 개발하여, 임상 효능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치료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로스 관계자는 AASLD가 간질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임을 강조하며, 이번 발표가 파로스의 연구개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미노산 조합 플랫폼과 제형 혁신을 기반으로 전임상 진입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추진하여 간질환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로스는 간, 신경, 영양 분야를 중심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및 기능성 소재 사업을 수행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규 제형 개발과 병용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혁신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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