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호 홈런,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상대로 ‘138m 아치’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5-25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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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의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B 1S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넘는 비거리 138m의 초대형 홈럭을 폭발시켰다.

특히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해 사이영상과 아메리칸리그 MVP를 휩쓴, 디트로이트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였기 때문에 이 홈런은 더욱 가치를 더했다.

이어진 5회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또다시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벌랜더의 강속구에 헛스윙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추신수 홈런과 4회 로페스의 적시타에 힘입어 2-1 한점 차 승리를 거두며 아메리칸 리그 중부리그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당일 추신수가 3호 홈런을 쳐 0.268 타율로 약간 상승했다.
▲추신수 3호 홈런<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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