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업계 수출 지원 방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개최

남연희 / 기사승인 : 2023-01-31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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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순방 후속 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mdtoday=남연희 기자] 식약처가 UAE 순방 후속 조치로 식품업체들의 성과 공유 및 수출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식품의약푸안전처는 해외 진출 관련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식약처-식품업계 간담회’를 로얄호텔에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있었던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식품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과 관련된 애로사항 해소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는 UAE 순방에 참여했던 진삼, 주식회사 강동오케익을 포함한 식품업체(19개 업체), 식품관련 협회(2개 협회) 관계자와 식품안전정책국장 등 식약처 식품 분야 국‧과장 총 30여명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UAE 순방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식품업체의 순방 성과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수출국 규정(기준규격, 표시사항 등) 제공 등 비관세 장벽 해소 방안, 2023년 식약처 규제혁신 추진방향(규제혁신 2.0) 소개와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등이다.

진삼 김병상 대표이사는 “이번 대통령 UAE 순방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수출 초도물량으로 홍삼 제품 50만불 상당을 계약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다만 이번에 중소기업이다 보니 현지어에 능통한 직원이 없어 수출국 규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현지 관련 규정이 한국어로 제공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건의했다.

화요 김재한 이사는 “유럽에 주류제품을 처음 수출할 때 식약처가 원산지 증명서 등 통관에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안내해 줘서 통관 비용‧시간이 절감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간 상이한 규제로 인해 발생되는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이지은 상무는 “식약처가 현재 식품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의 적용 대상을 우수수입업소가 수입하는 제품에서 자사 제조용 정제‧가공용 원료(원다, 유지 등) 등까지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원료용 농산물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의 적용 대상을 원료용 농산물(대두, 밀, 옥수수 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에는 식품 업계를 대상으로 수출지원‧규제혁신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혁신 2.0 과제를 발굴하겠다”며 “국제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와 우리 규제의 정합을 검토해 해외 진출에 애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건의된 과제에 대해서는 국민 안전‧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2월 예정된 식품업계 CEO 간담회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 교역 국가,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관련 규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식품업계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규제정보를 담은 안내서 제공, 수출국별‧식품별 맞춤형 규제 상담, 안전성 검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외 진출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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