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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CI (사진=쿠팡 제공) |
[mdtoday=김준수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허위주장을 한 권영국 변호사 등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쿠팡대책위 공동위원장인 권영국 변호사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법적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풀필먼트에서 일했던 노동자 등 1만6450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담긴 엑셀 파일을 일부 공개했다.
CFS 인사평가 자료에는 “대구센터” 등의 표현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권 변호사 등은 암호명 “대구센터” 등을 운운하며 CFS가 비밀기호를 활용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허위 주장했다고 CFS는 밝혔다.
심지어 CFS 인사평가 자료에는 없는 ‘노조 직함’ 항목을 임의로 추가해 조작한 자료를 기자들에게 보여주면서 CFS가 노조활동을 이유로 취업을 방해했다고 허위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CFS는 "권 변호사는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회사가 마치 조직적 댓글부대를 운영하여 여론을 조작한 것처럼 허위 주장했다"며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조작 자료를 유포하고 상식적인 여론조차 폄훼한 권영국 전 민노총 법률원장에 대해 형사고소하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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