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 '복부대동맥동맥류' 예방

김소희 / 기사승인 : 2013-03-08 0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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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복부 대동맥 동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런던 St George 대학 연구팀이 'Ather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이 체내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에서 동맥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류는 파열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예고 없이 사망할 수도 있어 영국과 웨일즈의 경우 매 년 약 6000명 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현재로서는 이 같은 동맥류를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없어 대동맥류를 앓는 환자들은 직경이 5cm이 되 대동맥류가 파열 위험이 될때까지 모니터링 한 후 수술을 한다.

그러나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대동맥의 복부 영역내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이미 커진 동맥류의 크기를 줄이고 복부 대동맥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HDL 콜레스테롤이 어떤 기전으로 동맥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정확한 기전을 이해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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