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 나선 제약사들…의료기기에 주목8x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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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경 / 기사승인 : 2020-11-19 1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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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ㆍ삼진제약, 의료기기 사업 진출 국내 제약사들이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 18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얼라이브코어코리아와 손잡고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카디아모바일’의 판매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간헐적인 부정맥의 초기 증상자가 많은 1차 의료기관(의원급)을 중심으로 ‘카디아모바일’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카디아모바일은 와이어나 패치가 없는 가벼운 휴대 스틱 타입 심전도기로, 양쪽 손가락을 올려 단 30초만에 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측정과 동시에 스마트폰 카디아 앱(Kardia App)에 정보가 전달되며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 이를 토대로 의사의 진단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해당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 공유하고 출력해 꾸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얼라이브코어의 카디아모바일은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FDA승인과 유럽 CE 인증, 한국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이미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심전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매월 200만개의 심전도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 현재 8000만개 이상의 심전도 데이터를 누적 보유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10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패치 ‘S-Patch Cardio’에 대한 사업 협력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 웰리시스는 삼성SDS의 디지털 헬스사업부 내에서 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신기술 금융사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과 웰리시스에 총 45억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기술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신제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에 ‘S-Patch Cardio’ 의료기기의 국내 사업을 맡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S-Patch Cardio’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로, 길이 10㎝, 무게 8g의 작은 패치로 심장 부근에 부착해 심전도를 최장 100시간 동안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기다.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사반 정’ 등 심혈관질환 관련 품목을 보유하고 있어 ‘S-Patch Cardio’ 심전도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매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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