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손수경 / 기사승인 : 2020-10-26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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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식약처가 지난 23일 회사가 개발한 LabGun COVID-19 Rapid Antigen Kit에 대해 수출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받은 LabGun COVID-19 Rapid Antigen Kit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활용한 것으로 채취한 검체 시료를 샘플패드에 흡수시키면 시료가 이동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경우 발색 나노입자를 포함한 항체와 바이러스 항원이 결합해 육안으로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러한 항원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생성되는 항체로 진단하는 기존 항체 진단키트와 달리 초기 환자 진단에 더 적합하다. 특히 진단에 필요한 추가 장비나 전문 인력이 없이 단독으로 약 10분 내외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수행 중인 PCR검사와 병행하여 의심환자 대량 발생 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PCR장비 부족 등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등의 지역에서 진단키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랩지노믹스는 "해외판매를 위한 사용 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승인 받는 대로 해외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서 국가별 상이한 진단키트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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