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 "산주조합원 가입확대 대책 마련해야"

고희정 / 기사승인 : 2011-09-21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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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홍보비 80%이상을 산주조합원 가입 확대 위해 과다 지출" 해마다 산림조합중앙회 국정감사에서는 산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산주조합원 가입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 의원(민주당)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산주조합원은 전국에 28만8092명이 있지만 전체 증가세는 3~7.4%에 지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오히려 해마다 늘어나는 숫자는 2009년 이래 -2.1~-2.3%로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의 광고매체별, 업체별 홍보비 집행내역을 살펴보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홍보선전비 전체내역 797건 중 산주조합원 가입 제고를 위한 광고 건수만 2008년에는 219회, 2009년 171회, 2010년 314회 등을 차지했다.

2010년의 경우는 하루에 한번씩 산주조합원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비로 지출한 셈이다.

즉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선전비 전체 6억원가량에서 5억원 가량 이상을 산주 가입 제고를 위해 홍보비를 집행한 것이다.

김우남 의원은 "과도한 홍보비 집행은 광고주에게 이익이 가는 것일 뿐 그 예산의 일부를 산주가 가입 후 가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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